한승연 엄친딸 입증 "미 명문고서 전교 1등 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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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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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엄친딸 [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카라 한승연이 엄친딸임을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KBS '1대 100' 녹화에서 한승연은 "미국 뉴저지에 랭킹 높은 국립학교 테너플라이 하이스쿨을 다녔다. 학교를 다니던 중 오디션에 합격해 자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승연은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내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전교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리를 가졌다고 공부 비법을 밝힌 한승연은 이날 100인의 기선을 제압하는 등 엄친딸(엄마 친구의 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승연 엄친딸 입증은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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