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9일 층간소음 아이디어 발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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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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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층간소음 분쟁 해결을 위해 오는 19일 시청 다산홀에서 ‘층층 피는 웃음꽃 아파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줄어드는 층간소음, 높아지는 행복지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동주택 대표자들이 층간소음 분쟁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층간소음 저감제품 전시회, 층간소음 관리 우수단지 시상, 층간소음 포스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층간소음 갈등 사례와 화해 과정을 그린 단막극도 펼쳐진다.

시는 단막극을 동영상으로 제작,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입주민들이 층간소음 예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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