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풍선 텐트 '옷 갈아입을 때 곤란하겠어'

  • 투명 풍선 텐트 '옷 갈아입을 때 곤란하겠어'

투명 풍선 텐트 [사진=필립 존슨 페이스북]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투명 풍선 텐트로 만든 이동식 주택이 등장했다.

영국 출신 예술가 필립 존슨은 최근 미국의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커네티컷 뉴캐넌 지역에 '투명 풍선 텐트'를 설치했다.

필립 존슨이 설치한 텐트는 자동차 위에 설치하는 캠핑용 텐트를 연상케 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텐트의 상당 부분이 투명해 속이 들여다보인다는 것과 풍선처럼 바람을 넣어 부풀리기만 하면 집이 완성된다는 점이다.

언뜻 보기에는 장난감 같지만 '투명 풍선 텐트'안에는 화장실과 욕실, 주방, 침실, 소파 등 거주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투명 풍선 텐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투명 풍선 텐트 안에서 자면 춥진 않을까?", "투명 풍선 텐트 특이하긴 하지만, 불편할 것 같아", "투명 풍선 텐트, 옷 갈아 입을 때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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