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소식에 네티즌 '관심 집중'

  •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소식에 네티즌 '관심 집중'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남북이 오는 31일 열기로 했던 개성공단 공동 투자설명회 무산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이라니… 빨리 합의나 됐으면 좋겠다",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질질 끄는 것 같아",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투자는 무슨 투자야", "개성공단 투자설명회는 무슨… 누구 투자하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정부 당국자는 "최근 남북 간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협의가 지연되는 등 관련 상황 및 이에 따른 외국 기업 반응 등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는 당초 남북 간 합의한 설명회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입장을 지난 11일 북측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북한은 우리 측의 입장에 대해 현재까지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