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차량폭탄 테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시리아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30명 가까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AP,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터키 접경도시인 이들리브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27명이 사망했는데 이중에는 어린이 3명도 포함됐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테러는 이슬람교 최대 명절들 중 하나인 ‘이드 알아드하’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시장 번화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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