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랑나눔 헌혈행사, 4000번째 헌혈자 탄생

  • 임직원 기부 헌혈증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포스코건설 사랑나눔 헌혈행사의 4천번째 주인공인 사업관리그룹 강신영씨(오른쪽)가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인천과 포항·광양시 등 사업장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06년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각 지역에서 벌이는 정기 행사다.

특히 이날 헌혈행사에서는 4000번째 헌혈자가 탄생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이벤트도 열렸다.

4000번째 헌혈 주인공인 사업관리그룹 강신영씨(33세)는 “일 년에 두 번 회사에서 하는 헌혈을 통해 건강관리도 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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