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아름다운 한글서예 아리랑전' 19일 개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아름다운 한글서예 아리랑전'이 1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한국서학회가 주최하는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한글서예전이다.

‘아름다운 한글 서예 아리랑 전’은 아리랑에 서려 있는 우리 민족의 흥과 삶의 애환을 다양한 한글 서체로 살려내고자 마련된 전시다.

한국서학회 회원들과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 주한 외국인 등 150여 명이 한글로 쓴 아리랑 작품 5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서예가 80명이 쓴 아리랑 가사가 어우러진 높이 2.3m의 10폭짜리 ‘아리랑 병풍’ 8점도 전시되는데 전시 후 청와대와 정부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관람은 무료.(02)825-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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