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재향군인회에 ‘6·25 전쟁 1129일’ 5000권 기증

  • 정전협정 60주년 맞아 직접 집필… 참고도서로 활용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이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15일 재향군인회에 본인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5000권을 기증했다.

이 회장이 집필한 ‘6·25전쟁 1129일’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 날씨·전황과 국내외 정세, 관련국 행보 등을 사실에 근거해 일지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다.

전후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6·26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평화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이 회장이 직접 전문 역사서를 펴내게 된 것이다. 5년 전부터 6·25전쟁과 관련된 국내외 자료를 수집해왔으며 2년 3개월 만에 집필을 완료했다.

재향군인회는 기증받은 책을 전국 각 지회에 보급해 국민들에게 6·25전쟁의 실상을 인식시키고 확고한 안보의식을 계도하는데 참고도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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