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3년 임기의 WCF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8명으로 구성된 WCF 집행위원회에서 인도 대표를 제외하면 유일한 아시아 대표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원산지 증명, ATA 까르네(무관세임시통관증서) 등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국제무역 관련 현안과 세계상공회의소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며 “또 WCF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중견·중소기업이 해외진출과 투자협력 부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상의연맹(WCF)은 전세계 상공회의소의 협력 네트워크로서 현재 140여개국 2000여 상공회의소가 원산지 증명 등 무역인증 발급을 통해 기업의 국제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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