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회 무실점 호투...아쉽게 '노히트노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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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노히트노런 [사진=SPOTV 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선발 등판한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노히트노런이 아쉽게  볼넷 던져 깨졌다.

LA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NLCS 3차전에 류현진을 선발 등판시켰다.

류현진은 4회까지 탈삼진 3개 포함 노히트노런의 역투를 선보이며 세인트루이스 강타선을 막았다. 류현진은 시속 95마일(약 시속 153km)의 속구를 뿌리며 삼진도 3개를 잡아냈다. 1회 볼넷 하나가 옥에 티. 하지만 2회부터 3이닝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끝냈다. 4이닝 노히트 노런의 쾌투. 누적 투구 수는 60개다. 

다저스는 안드레 이디어의 내야 땅볼로 계속된 2사 3루에서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의 펜스를 직접 맞추는 3루타가 터져 2-0으로 앞서 6회 초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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