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원동 거주 어르신 한분은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동 주민센터의 여러 단체가 하나되어 동네 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경로효친의 미덕이 살아있어 보기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洞 관계자는 “값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정성의 자리지만 그동안 동네 발전에 힘을 보태신 어르신을 위한 큰 사랑의 시작이라고 전하고,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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