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가맹점주 자녀에 '행복한 장학금' 전달

아주경제 전운 기자= SPC그룹은 15일 양재동 사옥에서 'SPC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PC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계열사 가맹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매 학기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학기 선발된 482명을 포함해 2012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1200여명에 총 12억여원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마련한 제도"라며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온 가맹점주와 자녀들을 응원하고,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부터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100여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165명에게 3억 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MBA 과정, 배스킨라빈스 가맹점주의 경조사 및 휴가에 본사 인원을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 ‘1,2,3 캠페인’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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