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2014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 북부청 실·국의 전반적인 예산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문제점에 대한 의견청취를 통해 추가 예산반영 필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지역의 도로·교통·소방, 가구·섬유, 축산, 일자리 관련 사업 등 주요 분야별 쟁점 및 문제점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효과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된 가운데 추가 예산반영 여부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김희겸 부지사는 “도 재정여건이 어려운 만큼 신규사업이든 계속사업이든 각 분야별로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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