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15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은 말리를 상대로 전반 28분 한골을 허용했다.
말리팀의 모디보 마이가는 프리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정확히 헤딩으로 연결시켜 한국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공격형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말리팀의 좋은 신체조건에 밀리고 만 것.
한편 홍명보호는 지난 12일 브라질전에 0-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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