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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소셜 기부를 진행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티켓몬스터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내전 중인 시리아의 난민을 위한 ‘소셜기부’를 WFP(유엔세계식량계획)와 함께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셜기부는 2년 전부터 진행 중인 내전으로 모국을 탈출해 이라크 캠프에 머물고 있는 19만2000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돕는 것으로 UN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누구나 티몬의 소셜기부 딜에 들어오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추후 WFP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영수증 발행도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우리 돈으로 1천원을 기부하면 시리아 난민 한 명이 하루 식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티몬은 에너지 절약을 호소하는 ‘Earth Alive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의 뮤지션 ‘김거지’와 함께 진행한다.
티몬에서 ‘1+1 나눔패키지’를 구매한 고객들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메시지가 적힌 버스에 월드비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탑승해 김거지의 버스 콘서트를 관람하는 형식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은 창업 초기부터 매달 이어오고 있는 소셜기부 캠페인뿐 아니라 판매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성격의 기부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티몬의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좋은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딜들이 앞으로도 더 많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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