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한화투자증권 주진형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석원 리서치센터장이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의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쌀배달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 서울 관악국 일대 불우이웃 300여 가정을 전일 방문, 위문품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밝혔다.
한화그룹 창립 6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주 대표가 전월 12일 취임한 이후 진행된 첫 공식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은 관악구 불우이웃 돕기 비정부단체(NGO)인 '이웃사랑방', '나눔의 집', '함께 사는 세상'과 함께 신림동, 봉천동 일대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쌀, 식용유 참치를 비롯한 위문품을 나눴다.
앞으로 한 달간 전국에 있는 한화투자증권 지점 1곳당 다문화가정 1가구를 결연해 후원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2004년부터 서울 관악사회복지 NGO 후원을 시작으로 서울 홀몸노인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홀트아동복지회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후원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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