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15일 시청에서 김 시장 주재하에 철도특구 회의를 열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점검했다.
올해 8월말 부곡동 일대 250만㎡지역에 대해 철도특구 지정을 받은 의왕시는 철도특구 개발사업이 도시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대규모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 사업추진 초기부터 내실을 다져 사업의 성공을 담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철도특구 관련 부서별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개선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 철도특구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지정된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특색있는 관광상품과 사업을 개발, 시가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도 거점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사업추진에 따른 유관기관과의 협조뿐만 아니라 사업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첫 단계부터 꼼꼼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며 “각 부서별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간 원활한 업무협조로 철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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