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화건설이 일하기 좋은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가운데)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은 16일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일하기 좋은직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99명 총 27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내 사진동호회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과 부상을 전달했다.

공모전에는 특히 트릭아트와 점프컷 등을 활용한 재미있고 특색있는 사진들이 많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이윤식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하는 개인적인 모습의 공유를 통해 직원간에 관심과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박과 아이스크림 등을 나눠주는 일일카페와 영화시사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델 선발대회 등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10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오후 5시에 퇴근하도록 지원하는 등 근무 만족도 제고와 직원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건설 임직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