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베트남법인 횡령의혹 "사실아냐… 법적책임 물을 것"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효성은 16일 베트남 법인을 이용해 거액을 빼돌려 주식 차명거래에 이용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법무법인과 협의해서 법적인 책임을 끝까지 강력하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측은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확인도 안하고 기사를 썼다"며 "전세계 수백개 제조법인에서 세계 1등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당할 피해와 이미지 타격을 생각해 보았는지 의문"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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