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장은 지난 7월 8일 취임 직후 치안현장을 중심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경찰이 되기위한 과제로, 취임이후 지금까지 ‘찾아가는 현장눈높이 치안간담회’를 실시, 그동안 145건의 350명 주민의견을 수렴해, 114건의 의제를 시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업적을 남겼다.
그는 또 “교육청, 농협과 협의하여 교내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위급할 때 비상벨을 누를 수 있도록 ‘우정벨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각 지역별 5개소의 취약지를 선정,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112순찰차로 집에 태워주는 ‘마실길 간담회’를 실시 했다”며 “그리고 장애인협회 간담회’ 등을 통해 조손가정이나 아동, 장애여성의 집에 CCTV를 설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박민종 서장은 끝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약 7800명의 서약자가 탄생했으며, 이에 운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한달 동안 도내1위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다” 며 “앞으로도 4대악척결 및 얼마남지 않은 올해의 치안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과 일치단결해 누구나 와 살고 싶어하는 안전한 명품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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