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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범음식점_지정서_전달 |
이날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관내 895개의 일반음식점중 한식 28개소, 일식 10개소, 분식 4개소, 중식 1개소, 양식 1개소 등 44개의 업소로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시설의 위생상태,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상태, 종업원의 위생상태 및 친절서비스 수준, 손님 편의서비스 제공정도, 제공반찬과 가격표시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이행하고 있는 업소를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 됐다.
이에,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앞으로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부착하고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우선융자,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과 상수도료 30% 감면, 기타 모범음식점 인센티브 지원 등 각종 지원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용우 군수는 “우리부여는 문화적인 기반을 갖춘 도시이지만 먹거리 경제는 아직 미숙하다”며 “선진형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선정된 모범음식점에서 먹거리 시장의 미래를 열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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