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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통합사례관리 해결 '슈퍼비전단' 18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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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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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복합적이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슈퍼비전단'을 운영 중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세미나실에서 슈퍼비전회의를 연다.

슈퍼비전단은 통합사례관리를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통합사례회의의 슈퍼비전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계전문가와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 5명을 슈퍼바이저로 영입해 지난 8월 위촉식을 가졌다.

슈퍼비전단은 △공공복지 전달체계 △장애인복지 △지원연계 및 프로그램 개발 △정신건강 △아동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매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별 1대 1 슈퍼비전을 제공한다.

슈퍼비전단 운영을 통해 복지 대상자들이 갖고 있는 문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됐다. 대상자들의 만족도 또한 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복지체감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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