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전단은 통합사례관리를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통합사례회의의 슈퍼비전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계전문가와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 5명을 슈퍼바이저로 영입해 지난 8월 위촉식을 가졌다.
슈퍼비전단은 △공공복지 전달체계 △장애인복지 △지원연계 및 프로그램 개발 △정신건강 △아동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매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별 1대 1 슈퍼비전을 제공한다.
슈퍼비전단 운영을 통해 복지 대상자들이 갖고 있는 문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됐다. 대상자들의 만족도 또한 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복지체감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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