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사진 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
오는 12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에서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박해진은 “지금 해인사 대장경 축전장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며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어 “김창완밴드와 세시봉 콘서트도 열린다. 나도 김창완밴드를 좋아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 11월 10일까지 열린다고 하니까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관심을 모았다.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민족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기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막 18일째를 맞은 대장경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12경으로 대장경 진본 8점과 5D 입체영상관, 대장경 오디세이를 꼽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은 축전 기간 중인 45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다시 장경판전에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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