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한미FTA 활용율을 높이고, FTA를 활용한 중기 우수제품의 세계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한미FTA활용과 해외대형유통망 분야로 나누어 진행 된다. 주한미국대사관·정부·관세사·유통 전문가 등이 한미FTA 원산지업무, 활용사례 및 검증대응전략, 대형 유통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강이 열린다.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은 "한미FTA 발효 1년이 지나면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우수한 품질의 한국 제품에 대한 미국 등 주요국 바이어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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