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스마트 금융’독자 구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경남은행은 스마트 금융 시스템 독자 구축을 위해 ‘기업스마트뱅킹·글로벌뱅킹·모바일 홈페이지’만들고 16일 서비스에 들어갔다.

기업고객 전용 서비스인 기업스마트뱅킹은 B2B 전자결제·전자어음·외환거래·자금관리 등 70여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은행 최초로 시행하는 글로벌뱅킹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좌조회·이체·외환·해외송금·환율조회 서비스를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공한다.

모바일 홈페이지(http://m.knbank.co.kr)는 휴대전화 화면에서도 금융상품·금융정보·은행 소식 등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의 글자 크기도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해 화면이 작은 모바일의 단점과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의 불편함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