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12타격대 나눔의 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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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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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광주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 112타격대원들이 16일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나눔의 집을 찾아 과거의 아픈역사를 되새기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임대원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승훈 이경은“방송매체를 통해서만 보고 들었던 현장에서 역사의 산 증인이신 할머니들을 뵙고 봉사활동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맡은바 군복무를 열심히 해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도“바쁜 군복무 중에도 이렇게 외로운 할머니를 찾아 말 동무를 해주고, 일손 부족으로 그동안 미뤄뒀던 생활관 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리도 도와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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