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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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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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발족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정부시책 3.0에 대한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최한 실무회의는 지난 7월 31일 시의 안전조직 정비에 따라 안전총괄과가 확대개편 되면서 시민에 대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는 위원장 2명과 4개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분과)로 구성하고 다음달에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발족할 협의회는 기존의 개별기관 및 단체에서 개별·분산적으로 추진하던 안전문화운동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의 재난안전을 포함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식품안전 등 4대악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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