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 노홍철 "장미여관 독보적 위치 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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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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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장미여관의 앞날을 내다봤다.

노홍철은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장미여관의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갈 것 같다”고 자부했다.

장미여관과 함께 장미하관이라는 팀을 꾸려 이번 가요제에 출전하는 노홍철은 예상 음원 순위를 묻는 질문에 “누적된 통계로 보면 정형돈, 박명수, 유재석이 1위를 할 것 같다. 하지만 팀의 진로에 있어 우리팀이 독보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싸이, 노브레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노홍철은 “나와 함께 했던 가수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유명해졌다. 장미여관도 이번 가요제를 통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7일) 임진각에서 열리는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는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김C,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참여하며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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