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찾아가는 현장고용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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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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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평촌 최대 IT지식산업센터인 두산벤처다임에서 기업주와 근로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가 공동으로 현장고용센터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 주관하에 올해 7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현장 고용서비스는 일자리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상담과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이 자리에선 기업과 구직자 대상의 1: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입주기업 근로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 상담 및 노동법률 상담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자 음악동호회의 섹스폰 공연이 진행되며, 깜짝 퀴즈 이벤트로 응모자 20명도 추첨,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 지청장은 “우리지역 중소기업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가 우선”이라면서 “각종 장려·지원금 제도를 활성화 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자리 매칭이 될 수 있도록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 등 채용수단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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