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트리코드 HSBC Korea 행장(왼쪽)이 18일 이상선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장과 PC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HSBC은행은 지난 18일 '사랑애(愛) PC나눔 사업'을 위해 중고 PC 및 LCD모니터 50세트를 기증했다.
19일 HSBC은행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재사용 가능한 PC및 주변기기를 기증받아 저소득 장애인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가 공동 진행한다. 이번에 HSBC가 기증한 PC는 발달장애우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HSBC 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연세 가양4복지관을 비롯해 서울 여성보호센터, 은평천사원, 해맑은 나눔터 등 복지시설에 PC와 모니터를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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