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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타이타닉호 바이올린 경매가 5억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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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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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나온 바이올린 경매가가 5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밴드 리더인 월리스 하틀리가 사용했던 바이올린이 경매에 부쳐진다. 예정가는 30만 파운드(약 5억1000만원)다.

경매회사 헨리알드리지앤드선은 “바이올린이 낙찰되면 타이타닉 유품들 중 단일물품으로는 최고가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월리스 하틀리는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사망했다. 당시 익사한 승객은 1500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된다. 바이올린은 가죽 상자 안에 보관된 채 하틀리의 몸에 묶인 상태로 회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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