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가 체육발전기금 2억원을 서울시요트협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류방희 서울시요트협회장(왼쪽)과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가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랜드로버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19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서울특별시요트협회와 함께 ‘2013 랜드로버 한강 요트대회’를 개최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요트선수 육성과 국내 체육발전을 위한 기금 2억원을 서울특별시요트협회에 전달했다. 또 국내 유일의 사회복지시설 요트팀인 통영 육아원의 선수와 교사진을 초청해 별도의 인재 육성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4대 요트대회 중 하나인 익스트림 세일링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40피트 쌍동선인 랜드로버 익스트림 40이 입항해 눈길을 끌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는 전 세계에서 요트를 통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유소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시작으로 한국 요트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