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향이 실시간 검색어에? '왜?'

스포츠 경향[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연예 전문 언론 스포츠 경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은 자신의 애장품으로 19금 만화책 ‘여자전쟁’을 내놓았다.

이날 정형돈은 애장품으로 60권 분량의 만화책을 내놓았다. 진행을 보던 유재석은 “그림이 되게 야하다”고 놀라워했고 유희열도 자체 모자이크를 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순간포착된 화면에서 정형돈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드래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여자전쟁’ 표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자전쟁’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츠경향에서 연재된 만화로 박인권 화백이 ‘성(性)’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형식 작품이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스포츠 경향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자전쟁'이 뭐길래. 스포츠 경향이 왜?", "스포츠 경향 사이트 폭주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