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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은 자신의 애장품으로 19금 만화책 ‘여자전쟁’을 내놓았다.
‘여자전쟁’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츠경향에서 연재된 만화로 박인권 화백이 ‘성(性)’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형식 작품이다.
특히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 등으로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됐다.
이날 방에서 송정형돈은 애장품으로 60권 분량의 만화책을 내놓았다. 진행을 보던 유재석은 “그림이 되게 야하다”고 놀라워했고 유희열도 자체 모자이크를 하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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