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스무살의 시작. 이 인생의 황금기를 가보지도 않은 대학교에서 맞는다는 것은 슬픈 현실이자 국가적 손실입니다"
이 책은 입학하는 순간 프로로 인정받는 한예종, 세계적으로도 단 세 곳밖에 없다는 한국전통문화대, 세계 유일의 섬 캠퍼스를 자랑하는 한국해양대 등의 특화대를 비롯해 어지간한 수도권 대학 부럽지 않은 충청/경상/전라/제주의 지방 명문대까지 전국의 주요 대학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대학교는 단순히 성적에 맞춰서 진학하는 공간이기 이전에 학문의 전당이자 청춘의 놀이터."라며 "아파트를 구매하기 전 모델하우스를 꼼꼼히 살펴보듯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대학교를 여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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