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양평에서 영화와 글램핑을 한꺼번에!

- 빈폴 아웃도어 한화리조트 양평에 글램핑 빌리지 오픈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바야흐로 캠핑이 대세인 시대다.

자연 그대로에서 즐기는 캠핑이 일상생활의 지루함에 활력을 주면서 너도 나도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캠핑을 떠난다.

하지만 색다른 캠핑 체험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아무 준비 없이 떠나는 캠핑의 묘미가 있는 글램핑(glamping)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글랭핑이란 화려하다(glam)+캠핑(camping)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호화스러운 캠핑을 뜻하는 말로 캠핑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캠핑이다

이에 한화리조트(양평)은 이달 18일부터 영화와 글램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빈폴 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글램핑 빌리지)'를 오픈했다.

한화리조트(양평) 글램핑 빌리지 전경

이번 선보이는 글램핑 빌리는 주중(일~목요일)에는 3만원에 글램핑 대여 상품(4인기준)을 판매한다.

주말(금~토)에는 야외 시네마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5만원(4인기준)에 판매되며 주변 글램핑에 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각종 바베큐 패키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말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시네마의 경우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최신 개봉영화가 제공돼 실내 상영관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중, 주말 두 상품다 운영시간이 오후 4시부터 10시로 숙박은 할 수 없다.

또한 한화리조트(양평)는 글램핑 빌리지 오픈 특별 이벤트로 오는 10월까지 주중(일~목)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램핑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내에 글램핑 바비큐 패키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에 한해 한화리조트(양평)에서 제공하는 사우나 무료이용권 2장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anwha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