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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상승…‘유종의 미’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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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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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불의 여신 정이’가 종영을 1회 앞두고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회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의 성적이다.

이날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정이(문근영)를 구하기 위해 나선 김태도(김범)가 칼에 맞고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는 태도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지만 태도는 연신 정이의 걱정만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과 SBS ‘수상한 가정부’는 8.5%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불의 여신 정이’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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