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석채 배임 의혹 ’관련 KT본사·계열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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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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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검찰이 이석채 KT 회장 배임혐의 의혹에 대한 고발과 관련해 KT본사와 계열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22일 오전 KT본사와 계열사, 임직원 자택 등 16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KT 서초동 사옥과 그룹 임직원들의 자택이 포함됐다. 이날 수색을 통해 검찰은 KT의 각종 서류와 회계장부 컴퓨터하드디스크 등 관련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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