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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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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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개발과 영양·식사 지도,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만수동 15번지에 올해 연말 개소예정인 시설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15년까지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센터장을 포함해 11명의 직원으로 위생관리팀과 기획영양관리팀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개소 전인 연말까지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원생 50명 이상 100명 미만을 보유한 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등록지원하며, 개소 이후인 내년부터는 원생 50명 미만의 소규모 보육 시설로 점차 확대 운영한다.

배진교 구청장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의 보육을 맡기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모범적인 관·학 협력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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