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 제품에서 금속조각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해당제품을 판매 중지 및 회수조치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베베쿡이 제조한‘나쁜엄마 유기농쌀과자 오곡(스낵과자류, 유통기한 :2014.09.12까지)’제품에서 제조과정 중 금속조각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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