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년전후 사진 화제되자 다이어트 제품 홍보 '비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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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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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1년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래퍼 빅죠의 1년전 후 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빅죠가 다이어트 제품 홍보에 나서 불편한 시선을 샀다.
 
빅죠는 최근 트위터에 "2012/10월 vs 2013/10월"이라며 자신의 1년전 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22일 화제가 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빅죠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에 빅죠는 22일 트위터에 " 실시간 검색어 1위 올라서 이때다 (싶어) 대놓고 홍보하겠다. 빅죠 다이어트 패치, 쿠*에서 1차 완판하고 현재 2차 앙코르 판매 중이다. 기존 패치보다 좋은 걸 보장한다. 현재 아시아권 수출도 확정됐다"며 다이어트 제품홍보에 나섰다.
 
빅죠 다이어트 제품 홍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죠 1년전 후 사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빅죠 1년전 모습, 다이어트 제품 팔려고 살 뺐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년 전 약 280kg의 거구였던 빅죠는 지난해 6월부터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해 6개월 만에 10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지난 8월에는 50kg을 더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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