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어워드 "소녀시대, 아시아 유일의 여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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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어워드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아시아 여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 1월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로 지난 22일 발표된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소녀시대는 아시아 여자 가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은 음악과 뮤지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소녀시대가 노미네이트된 ‘올해의 뮤직비디오’ 외에도 ‘올해의 아티스트’, ‘유튜브 인기패러디’, ‘유튜브 이노베이션’, ‘유튜브 도약’, ‘유튜브 트렌드’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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