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食,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될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식(日食)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문화청은 “본 심사에 앞서 사전 심사를 담당하는 유네스코의 보조기관이 일식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록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일식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될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사전 심사에서 등록이 권고된 문화유산이 본 심사에서 탈락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 12월 2∼7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정부 간 위원회에서 일식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록이 정식 결정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음식을 테마로 프랑스의 미식술(術), 그리스와 스페인 등 4개국의 지중해 요리, 멕시코 전통 요리, 터키의 케시케키(보리죽)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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