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즐거운 일상생활은 안전점검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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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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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5일 양주역 일원에서 양주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11차 안전점검의 날 재난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불예방 및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재난안전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중점 홍보사항은 ▲가을철 안전산행 요령 등 사고예방 계도활동 강화 ▲가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가을 행락철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일상생활 주변 재난징후 발견 시 주민제보 ▲재난위험시설 안전통화 실시 등이다.

각 읍면동은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일시와 장소를 적의 선정하여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가을철임을 감안 관내 산 주변에서 가을철 안전산행 요령, 산불예방 등에 대한 홍보·계도를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으로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예방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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