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김치·젓갈로 한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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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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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26일, 압구정 현대백화점서 '한국인의 김치와 젓갈' 전시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 대표 발효 건강식품인 '한국인의 김치와 젓갈'전을 압구정 현대백화점 하늘정원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한국 전통 음식 전시회를 통해 강남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의 독창적인 식문화를 알리고, K-Food의 중심인 강남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2010년부터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이 추진해 온'전통음식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 나물, 밥, 떡 전시회에 이어 5번째로 열린 것이다.

전시 부대행사로 25일에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 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열리며 시식행사도 준비된다.

본 전시는 전시 기간 동안 인원수 제한 없이 모두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시식의 경우 선착순으로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나 전화(☎6712-0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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