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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문고에 따르면 육상 김민지 선수(3학년)가 100m(11초 89), 200m(24초 47), 400m(47초 08)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육상의 차세대 기대주인 김 선수는 이달 초 중국 톈진에서 열린 동아시아대회 2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수상스키 박재영 선수(2학년)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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