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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컴백, 11월 5집 발매…콘서트로 팬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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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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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뮤직팜]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뮤지션 이적이 5집 앨범 발표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달 중순 5집 앨범 발표를 앞둔 이적은 지난 23일 오후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자신의 콘서트 개최 사실을 알렸다.

이적 5집 앨범 콘서트는 오는 12월 6~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과 가사로 사랑을 받아왔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그간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 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진행된다.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 이적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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