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재단의 본엔젤스 ‘페이스메이커 펀드’ 출자에 따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것이다. 양측은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공동 보육, 공간 제공, 멘토링, 네트워크 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본엔젤스의 페이스메이커 펀드는 모태펀드 참여 없이 순수 민간 자본으로 구성됐다.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김정주 NXC 대표, 이택경 다음 창업자 등 성공한 선배 창업자 20여명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박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창업 생태계의 모범적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창업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창조 경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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