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정우성’배두훈 뮤지컬 '풍월주'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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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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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 출연 '바다의 정우성'으로 화제가 된 배두훈이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11월 9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풍월주>에 '사담'역으로 캐스팅됐다고 CJ E&M이 24일 밝혔다.

배두훈은 해군 복무 당시, ‘보이스코리아 시즌2’ 블라인드 오디션에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 곡으로 참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번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두훈이 맡은 ‘사담’은 운루 최고의 풍월인 ‘열’의 둘도 없는 친구로, 천하를 얻을 수 있는 ‘열’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역할이다.

연습에 한창인 배두훈은 “첫 뮤지컬 도전이라 설레고 긴장도 많이 된다. 긴장감을 이겨내고몰입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상윤, 조풍래, 신성민, 김지현, 전혜선 등 뮤지컬계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풍월주>는 신라시대 남자기생 ‘열’과 ‘사담’ 그리고 ‘열’의 마음을 얻고 싶어하는 ‘진성여왕’ 세 주인공의 엇갈린 관계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관람료 5만~6만원.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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