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친선협회, 산업시찰단 이끌고 중국 웨이하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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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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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친선협회 중국산업시찰단이 장후이 웨이하이시장 만찬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세기 회장(왼쪽6), 장후이 시장(왼쪽7), 황승현 칭다오총영사(왼쪽5)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한중친선협회(회장 이세기)가 중국 산업시찰단을 이끌고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와 옌타이시의 주요지역을 참관하며 투자환경을 살핀다.
 
이세기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산업시찰단은 24일 장후이 웨이하이시장과의 접견을 시작으로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
 
시찰단은 장후이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웨이하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투자환경에 대한 이론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들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웨이하이 개발구를 비롯, 투자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들을 체크할 계획이다.
 
시찰단은 26일 오전까지 웨이하이에서 참관을 마치고, 오후 옌타이로 이동해 옌타이일정을 소화한 후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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